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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논술 대비 필수 도서, 『10대를 위한 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어떻게 읽어야 할까?

언니_Alohamom 2025. 9. 2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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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뜻한 교육 정보를 전하는 언니 Alohamom이에요.😉

혹시 부모님들 마이클 샌델 교수의 베스트셀러 『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어보신 적 있나요?
"우리 아이가 더 깊이 생각하고, 세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길렀으면 좋겠는데..." 하고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요즘은 단순히 수학, 과학적 사고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융합적으로 갖춘 인재를 사회가 요구하고 있어요. 단순히 지식을 암기하는 것을 넘어, 복잡한 문제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자신만의 관점을 논리적으로 펼치는 힘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는 뜻이죠. 특히 초등학생 논술 대비에서도 이러한 융합적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이 핵심 역량으로 강조되고 있답니다.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정의'라는 개념을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고, 부모님과 함께 토론하며 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마이클 샌델 교수의 베스트셀러, '정의란 무엇인가'를 10대를 위한 버전으로 쉽게 풀어낸 『10대를 위한 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입니다. 이 책이 왜 우리 아이의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워줄 '골든 티켓'이 될 수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초,중등 필독서 10대를 위한 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의 표지
초, 중등 필독서인 10대를 위한 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

🤔 10대에게 '정의란 무엇인가'가 꼭 필요한 이유

혹시 자녀가 “왜 그래야 해요?”, “그게 왜 잘못된 거예요?”라고 물을 때 명쾌하게 답하기 어려운 적 있으신가요? 이 책은 그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제시해요. 복잡한 철학 개념을 단순히 주입하는 대신, 실제 삶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죠.

💡 눈높이에 맞춘 '생활 속 철학'

원작은 성인에게도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책은 '전차 딜레마'와 '배를 탄 선원들의 식인 행위'와 같이 원작에 등장하는 논쟁적 사례들을 10대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냈어요. 충격적인 예시를 통해 독자의 도덕적 직관을 흔들고, 공리주의, 자유지상주의 같은 개념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된답니다.

10대를 위한 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의 목차
10대를 위한 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의 목차
10대를 위한 JUSTICE 정의란 무엇인가의 챕터2, 전차딜레마의 한 부분
너무나도 유명한 전차 딜레마


📚 책을 100%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

자녀에게 책만 쥐여준다고 끝나는 게 아니죠. 부모님이 조금만 도와주시면 그 효과는 10배 이상이 될 수 있어요.

🗣️ 1. 함께 읽고, 질문하고, 토론하기

책을 읽은 후에는 '만약 너라면 어떻게 할 거야?'와 같은 질문을 던지며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세요. 정답을 찾으려기보다,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이유를 나누는 과정 자체가 중요해요. 이 과정에서 아이의 논리력이 폭발적으로 성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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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현실과 연결 짓기

책 속의 사례를 뉴스와 같은 현실 이슈와 연결 지어보세요. 저는 실제로 아이가 보는 신문에서 기사를 스크랩해서 그 주에 함께 봤던 철학적 내용과 연결 지어 이야기해 봤어요. 예를 들어, "난민 수용 문제를 공리주의 관점에서 어떻게 볼 수 있을까?" 같은 질문은 아이가 세상을 더 넓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줘요.

🎯 3. 책 속의 핵심 개념 짚어주기

  • 공리주의 :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철학.
  • 자유지상주의 : 개인의 자유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철학.
  •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의론 : 각자에게 합당한 몫을 배분해야 한다는 철학.

이러한 핵심 개념들을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짧고 간결하게 짚어주면 독서의 깊이가 더해질 거예요.

제가 좋아하는 설민석 선생님께서 쉽고 재밌게 강독해 주시는 영상이예요.

💡 [언니 Alohamom's Tip]

초등학교 6학년인 제 아이와 저는 주말마다 한 챕터씩 이 책을 엄마인 제가 읽어 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어요.(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엄마가 함께 나란히 앉아서 책을 읽어 주면 어린아이처럼 좋아한답니다😊)  처음 전차 딜레마에 관해  '누구를 살려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아이는 "당연히 많은 사람을 살려야죠!"라고 말하며 공리주의적인 시각을 보였어요. 아이의 생각으로는 그게 당연하다고 여겼던 거죠.

하지만 제가 "그 한 사람의 죽음이 너의 선택의 결과이고, 그 책임을 져야 한다면? 과연 그게 정의로운 것일까?"라고 되물었을 때, 아이는 생각해보지 못했던 내용이라며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아이는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고, "엄마, 철학은 너무 어렵지만 재밌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어요. 이 책은 아이가 자신만의 철학적 맥락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생각도 함께 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답니다.

저는 우리 아이가 깊게 사고하고, 남의 생각도 잘 받아들이는 그런 어른으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이 책은 바로 그런 바람을 현실로 만들어줄 '골든 티켓'이 될 수 있어요.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아이에게 '자신만의 생각'을 갖는 방법을 알려주기 때문이죠. 남의 의견에 무작정 동조하는 대신,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펼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능력은 비단 학교생활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모든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서 아이를 빛나게 해 줄 가장 큰 자산이 될 거라 믿어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댓글 환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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